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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다리로 엿보는 세종시의 아름다운 랜드마크

by 여행꾼v 2023. 11. 16.

세종시는 자연환경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베어트리파크, 국립세종도서관, 이응다리 등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명소로 꼽힙니다. 이들은 각자 독특한 매력과 특색을 지니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국립세종도서관과 세종호수공원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동물원과 수목원의 아름다운 만남

베어트리파크는 10만 여 평 대지에 위치하고 있는 동물원과 수목원으로, 100여 마리의 반달곰과 불곰, 공작, 꽃사슴 등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1,000여 종, 40만 여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들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가족 나들이의 최적 장소로, 계절마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특히, '곰 먹이 주기' 체험은 동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비단잉어 실내 양어장 관람이라는 독특한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베어트리파크는 2009년에 개장하여 이재연 설립자가 젊은 시절부터 소중히 가꾸어온 정원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레스토랑, 기념품샵, 숲 체험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자연과 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베어트리파크는 참된 휴식과 자연 속에서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곳으로,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풍경과 동물들과의 교감을 통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 지식과 문화의 보고

국립세종도서관은 2013년 9월 3일에 국립중앙도서관의 소속기관으로 설립되어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대한민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국립중앙도서관의 운영 주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국가정책에 특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가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지원합니다. 도서관은 2013년 12월 12일에 개관되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총 소장 자료는 2021년 10월 31일 기준으로 775,257권에 이르며, 한국, 중국, 일본, 서양 등 다양한 서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 건물은 책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인근에 축구장의 62배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인 세종호수공원도 있어 호수 주변의 산책로와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정부정책에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의 지식정보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정부부처, 국책연구기관, 공공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여 행정부의 정책 수립과 집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들에게도 정책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응다리 세종시의 도시구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이응다리는 금강 북측의 중앙 녹지공간과 남측의 3생활권 수변공원을 잇는데, 세종대왕이 한글 반포 기념으로 둘레를 1446m로 정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보행 전용 교량입니다. 이 랜드마크는 상부층이 보행, 하부층이 자전거 전용으로 이용되며, 세종시의 환상적인 도시구조를 형상화했습니다. 또한, LED 눈꽃 정원, 가을 소리, 한글나무 휴식공간, 숲 속 작은 연주회, 봄빛 향연 등 다양한 테마의 조형물과 시설이 조성되어 계절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빛과 미디어 아트로 표현된 레이저무빙라이트, 미디어파사드, 미디어폴은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I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LED 빛 놀이시설과 AR 망원경으로 메타버스 망원경 체험도 가능합니다. 뿌리 깊은 나무 아래의 쉼터, 빛의 해먹에서 로맨틱한 사진 찍기, 황혼의 쉼터 등은 휴식과 감상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금강과 중앙공원, 보행교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클라이밍 체험시설과 익스트림 경기장도 마련돼 있어 활동적인 체험도 가능합니다. 밤에는 레이저무빙라이트가 세종시의 야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이응다리는 다채로운 테마와 시설을 통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세종시는 그 독특한 명소들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베어트리파크와 국립세종도서관은 각자 독특한 매력으로 세종시를 특별한 도시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응다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자연 속의 경치는 세종시를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에서는 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룬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